경찰, 당내 경선 불법 선거 의혹 '김광열 영덕군수' 피의자 신분 조사

  •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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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7 08:43  |  수정 2022-10-27 09:30  |  발행일 2022-10-27


6·1 지방선거 국민의 힘 당내 경선 과정에서 불법 선거 의혹이 제기된 김광열 영덕군수에 대해 경찰이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장시간 조사를 진행했다.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6일 오전 김 군수 부부를 각각 피의자,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경찰은 지난 5월 국민의 힘 영덕군수 당내 경선 당시 예비후보였던 김 군수가 부인 등과 짜고 조직적 금품 선거 운동을 지시했는지 여부와 경선 여론 조사에서 유리한 결과를 만들기 위해 관여했는지를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군수는 관련 혐의에 대해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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