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소천면의 아연광산 매몰사고 8일째인 2일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자가 사고 현장을 방문해 현재까지 구조상황을 점검했다.
이정식 장관은 대구청장과 영주지정창에게 관계기관의 구조작업에 적극 협조하도록 당부하고, 구조 작업자들의 안전도 소홀함이 없도록 지시했다.
또한 중대재해법 적용 여부에 앞서 지금은 구조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근로자들이 하루빨리 구조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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