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학융합원, 성주군 특산물 참외 식음료 인재양성 지원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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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02 14:51  |  수정 2022-11-02 14:51  |  발행일 2022-11-02
경북산학융합원, 성주군 특산물 참외 식음료 인재양성 지원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에서 지난 7월 문을 연 카페 노랑.<경북산학융합원 제공>
경북산학융합원, 성주군 특산물 참외 식음료 인재양성 지원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에서 지난 7월 문을 연 카페 노랑.<경북산학융합원 제공>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청년과 기업이 행복한 성주형 R&D 인재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농업회사법인 <주>노란 열매는 <사>경북산학융합원의 도움으로 지난 7월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에서 카페 노랑을 개점했다.

성주군 대표 특산물인 참외를 기본 주제로 식음료를 개발한 노란 열매는 우유 대신 참외를 넣는 참외 쉐이크, 참외 커피 쉐이크 등을 개발해 특산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산학융합원은 성주군과 지난 1월 맺은 협약에 따라 성주군 기업이 40세 이하 청년을 채용할 경우 채용 청년 1인당 연간 1천120만원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고 있다.

채용 청년은 비대면 R&D 온라인교육, 1대1 R&D 멘토링 직무교육과 함께 1인당 20만원 상당의 근속 장려 물품을 지원받는다.

현재 경북산학융합원은 성주군 7개 기업체에 청년 근로자 7명을 지원하고 있다.

박재우 경북산학융합원장은 "지역 기업에 정착할 수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청년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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