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주택리모델링 과정에서 외국인 노동자 2명 매몰 후 구조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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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8 17:59  |  수정 2022-11-28 19:03  |  발행일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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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 56분경 무너진 집에 깔린 외국인 노동자를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경북 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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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 20분경 성주군 벽진면 주택리모델링 벽체제거 작업 중 집이 무녀져 내려 외국인 작업자 두 명이 깔렸다. <경북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제공>

11월 28일 오후 3시 23분경 경북 성주군 벽진면에서 주택리모델링 벽체 제거 작업 중 외국인 작업 인부 2명이 무너진 집에 깔렸다가 30여 분만에 구조됐다.

이날 오후 3시 23분경 집이 무너져 사람 2명이 깔려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오후 3시 31분경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3시 56분경 구조를 완료했다.

사고 직후 몽골 국적의 20대 A씨는 자력으로 탈출했으며 몽골국적 40대 B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나 응급처치 및 전문소생술 후 자발 순환 회복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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