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추진한 식품업체 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 식품 제조업체 6개사에 신제품 개발 및 기술 지원 등 명목으로 총 1억원을 지원, 매출액 13억원을 달성했다. 11명도 신규 고용했다.
2020년부터 3년째 추진 중인 식품산업화 제품개발 지원사업은 지역 식품제조사들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을 비롯해 기존 제품의 고급화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첫해엔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개발에 중점을 뒀고 지난해와 올해는 각각 지역 농산물, 트렌드 주도형 제품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사업으로 참여기업들의 매출은 2020년 7천500만원(고용 4명), 2021년 6천700만원(고용 6명)으로 조금씩 성과를 냈고, 올 들어 매출과 고용이 눈에 띄게 늘었다. 시는 제품개발 과정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전문가 일대 일 매칭으로 기술지도를 했고, 개발된 제품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온라인 홍보 마케팅도 지원했다.
이들 업체가 개발한 제품은 △고고축산(대표 고덕성)의 지역특색 음식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마약곱창' △담정원(대표 이순기)의 B2C시장 진출을 위한 '시즈닝세트' △성경순만두(대표 이은동)의 채식&저칼로리 제품인 '곤약만두' △풍국면(대표 최익진)의 고단백질 및 고식이섬유가 함유된 '단백질 국수' '식이섬유 국수' △씨지에프(대표 조재창)의 돈육 부산물 활용 간편식인 '대구에서 온 곱창구이 덮밥' △고령자 영양 간식인 잇웍스(대표 차명화)의 '부드러운 한입 그래놀라' 등 7가지 제품이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 식품 제조업체 6개사에 신제품 개발 및 기술 지원 등 명목으로 총 1억원을 지원, 매출액 13억원을 달성했다. 11명도 신규 고용했다.
2020년부터 3년째 추진 중인 식품산업화 제품개발 지원사업은 지역 식품제조사들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을 비롯해 기존 제품의 고급화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첫해엔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개발에 중점을 뒀고 지난해와 올해는 각각 지역 농산물, 트렌드 주도형 제품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사업으로 참여기업들의 매출은 2020년 7천500만원(고용 4명), 2021년 6천700만원(고용 6명)으로 조금씩 성과를 냈고, 올 들어 매출과 고용이 눈에 띄게 늘었다. 시는 제품개발 과정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전문가 일대 일 매칭으로 기술지도를 했고, 개발된 제품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온라인 홍보 마케팅도 지원했다.
이들 업체가 개발한 제품은 △고고축산(대표 고덕성)의 지역특색 음식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마약곱창' △담정원(대표 이순기)의 B2C시장 진출을 위한 '시즈닝세트' △성경순만두(대표 이은동)의 채식&저칼로리 제품인 '곤약만두' △풍국면(대표 최익진)의 고단백질 및 고식이섬유가 함유된 '단백질 국수' '식이섬유 국수' △씨지에프(대표 조재창)의 돈육 부산물 활용 간편식인 '대구에서 온 곱창구이 덮밥' △고령자 영양 간식인 잇웍스(대표 차명화)의 '부드러운 한입 그래놀라' 등 7가지 제품이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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