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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전입신고하는 주민에게 전입자를 위한 남구 안내서를 건네주고 있다. <남구청 제공> |
남구에 따르면, 안내서에는 생활쓰레기 처리 안내, 응급의료기관 정보 등 남구의 주요 생활 정보 및 행정서비스가 담겼다. 아울러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반대회' '도시농업체험장' 등 지역 축제·명소도 소개하고 있다.
안내서는 타 지역에서 남구로 전입 시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아볼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이 지역을 이해하고 이웃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남구 주민들이 자긍심과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윤화기자 truehw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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