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43곳, 현장 컨설팅 진행

  •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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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8 15:01  |  발행일 2025-06-18
11개 컨설팅단이 시범기관 방문해 수업 참관해 개선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지역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43곳을 대상으로 한 현장 컨설팅이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은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의 이상적 모델을 구현하는 기관이다. 지난해 유치원 21개, 어린이집 22개 등 전국 최다인 43곳이 시범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누리과정·표준보육 과정 수업 공개를 통해 교육·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핵심 과제 운영 여부를 확인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지역 대학 유아교육과나 아동학부 교수와 시교육청 장학사로 구성된 11개 컨설팅단이 시범기관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교육의 질 개선 방안과 특색 교육·보육과정 운영, 전문학습공동체 운영 등에 대해 기관 교직원과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


오는 9~10월에는 추가 지원이 필요한 기관을 대상으로 2차 컨설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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