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영화 '귀신경찰' 크랭크업…김수미·신현준 코믹 케미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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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14 07:13  |  수정 2022-07-14 07:28  |  발행일 2022-07-14 제15면

김수미

영화 '귀신경찰'이 크랭크업했다. 어설픈 초능력을 얻게 된 사람들이 사건 사고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을 그린 작품이다.

김수미<사진>가 철부지 아들을 둔 순댓국집 사장 수미로 분했다. 귀에 착착 붙는 차진 대사와 푸근한 매력으로 영화계의 어머니로 활약해 온 그는 또 한 번 자신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코믹 열연을 펼친다. 신현준은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후 예상치 못한 일에 휘말리게 되는 경찰 현준 역이다. 김수미와 신현준은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에 이어 11년 만에 재회했다. 여기에 연예계 절친으로 잘 알려진 정준호가 신현준과 극 중 앙숙으로 만나 비글미 가득한 케미를 보여준다. 영화 '비천무' '무영검',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김영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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