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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올해 추석을 맞아 한정 제작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20% 늘리는 등 다양한 추석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대구백화점 제공> |
대구백화점 대백프라자점은 지난달 19일부터 지하 1층 특설매장에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비롯해 알차고 실속 있는 중저가 선물세트까지 풍성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고품격 프리미엄 선물 세트
초고가 프리미엄 명품세트는 한우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1++등급의 마리당 극소량만 생산되는 희소성 높은 구이용 특수부위인 등심로스, 갈비살, 부채살, 치마살, 안창살, 제비추리 등으로 구성된 '더프라임 한우 특별한 구이세트'(150만원)가 있다. 마블링이 뛰어난 최상급 한우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추석명절에 처음 선보이는 워터에이징 숙성한우 세트는 꽃등심, 갈비살, 살치살 등 인기 부위와 더불어 영국 왕실 소금으로 유명한 말돈소금을 함께 구성해 선보인다.
그 외에도 싱싱한 국내 참조기 중 크기, 선도 등 최상품만 선별해 만든 '더프라임 영광 참굴비세트'(10마리·170만원)와 송이당 900g 이상 고당도 샤인머스캣 상품인 '더 프라임 샤인머스캣 & 제주왕망고 프리미엄 세트'(13만~15만원)가 있다.
◆가심비 고려한 중저가 실속 선물 세트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가성비를 고려한 중저가 실속 선물세트도 강화했다. 생산자와 직접 거래를 통한 금산 청정인삼 선물 세트(8만9천원), 머스크멜론(4入 기준 7만원), 실속사과배세트(6만원) 등 10만원 이하 굿 프라이스 상품이 선보인다.
고객 편의를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 속에서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안심 배달서비스를 대구지역은 오는 7일까지, 전국은 5일까지 제공한다.
추석명절 기간 중 내점하는 고객들을 위해 메리트 있는 가격의 패션과 리빙상품도 준비했다. 9일까지 밀레·위니아·가게나우 리뉴얼기념 특가 초대전, 11일까지 독일직수입 침구 파라디스 168주년 기념 최대 50% 고객 초청전 등이 진행된다. 2~9일까지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5%, 9일까지 건강선물세트 100만·200만·300만·500만·1천만원 이상 구매 시 5%, 4일까지 정관장 선물세트 60만·100만·200만·300만·500만원 이상 구매 시 10%의 대백상품권 증정 사은행사를 펼친다.
◆추석 연휴 내점 고객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
추석 연휴에 내점하는 고객들을 위한 문화 공연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선 3~4일 예정된 생텍쥐페리 원작의 가족뮤지컬 '어린왕자'와 12일 고난도 마술을 선보이는 '일루젼 버블쇼'를 준비했다. 5층 레오 문화홀에서는 10월10일까지 명작동화 미운오리새끼를 각색한 인형극 '미운 아기오리'가 공연된다. 대구에서 활동 중인 중진청년 서양화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자관회 초대전'이 6~18일 12층 대백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대백프라자 영업전략팀 홍성훈 팀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내부품평회를 통해 전통적 식품장르뿐 아니라 시니어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패션, 생활용품 장르의 선물도 엄선했다"며 "이번 추석명절에는 동성로 스파크, 군위 사유원 등 힐링·테마파크를 비롯해 홈플러스와의 상품권 통용이 가능해졌다. 대백상품권의 전국 단위의 범용성이 확대돼 대백을 통한 시민들의 쇼핑이 더욱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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