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원전 3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10월 9일 발전 재개 예정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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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24 14:07 | 수정 2022-08-25 08:15 | 발행일 2022-08-24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4일 월성 3호기가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월성 3호기. <영남일보 DB>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4일 오전 9시 10분 월성원전 3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가 발전을 정지하고 제19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월성본부는 46일 간의 정비 기간에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해 법정검사를 하고, 저압터빈 분해 점검 등 안전계통 정비와 설비점검을 한다.

월성본부는 정비를 마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오는 10월 9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