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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일 개막 예정이었던 동아시아 등불 축제가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오는 7일로 잠정 연기됐다. 사진은 동아시아 등불 축제 빛의 화원 입구 이미지. <영남일보 DB> |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은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동아시아 등불 축제’를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재>문화엑스포는 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2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 개최를 축하하는 ‘동아시아의 평화를 밝히는 등불 축제’를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로 북상해 개장을 7일로 잠정 연기했다.
<재>문화엑스포는 관계자는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동아시아 등불 축제를 연기하고 상황에 따라 행사 일정을 다시 확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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