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북상에 ‘경주 동아시아 등불 축제’ 연기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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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1 17:10  |  수정 2022-09-02 08:41  |  발행일 2022-09-01
태풍 북상으로 오는 7일 개장 예정
태풍 ‘힌남노’ 북상에 ‘경주 동아시아 등불 축제’ 연기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일 개막 예정이었던 동아시아 등불 축제가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오는 7일로 잠정 연기됐다. 사진은 동아시아 등불 축제 빛의 화원 입구 이미지. <영남일보 DB>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은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동아시아 등불 축제’를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재>문화엑스포는 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2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 개최를 축하하는 ‘동아시아의 평화를 밝히는 등불 축제’를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로 북상해 개장을 7일로 잠정 연기했다.

<재>문화엑스포는 관계자는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동아시아 등불 축제를 연기하고 상황에 따라 행사 일정을 다시 확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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