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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명희 의원 |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비례대표)이 지난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보임했다.
조 의원은 지난 제21대 전반기 국회에서도 보건복지위 위원을 맡아 전 정부의 비과학적이고 정치적인 코로나 대응 정책을 강력히 질타한 바 있다. 당시 조 의원은 빅데이터와 ICT기술을 활용해 촘촘한 과학방역 및 민생경제활성화를 달성할 스마트방역 입법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또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범사업에서 대구 경북지역이 소외됐음을 지적하며, 정보화 및 R&D 등 국가 보건복지 정책의 지역 형평성 개선 및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조 의원은 "그동안 쌓아온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대구 의료시설 및 첨단복합단지 균형발전을 포함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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