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수원 축구단 ‘언니가 찬다’ 승부차기 대회…30세 이상 여성 대상

  • 송종욱
  • |
  • 입력 2022-09-07 16:47  |  수정 2022-09-08 07:33
5~21일 참가팀 접수, 25일 진행
한팀 5명(선수 4·골키퍼 1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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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이 경북 경주에 사는 3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언니가 찬다' 승부차기 대회를 연다. 사진은 대회 포스터. <한수원 축구단 제공>

<재>한수원 축구단은 연고지인 경북 경주에 사는 30세 이상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언니가 찬다’ 승부차기 대회를 연다.

대회는 선수 5명(선수 4·골키퍼 1명)으로 구성해 출전하면 된다.

대회는 오는 25일 경주 황성 3구장에서 오후 2시에 예선을 치른다.

결승은 이날 열리는 K3리그 한수원 축구단과 파주시민축구단의 경기 하프 타임 때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는 경주시민이 직접 축구를 체험해 축구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는 5~21일 한수원 축구단 홈페이지(http://www.khnpfc.co.kr)의 알림창 또는 SNS 웹 포스트의 QR코드를 스캔하고 참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 (khnpfc2022@khnpfc.co.kr) 또는 전화(054) 771-2017로 하면 된다.

참가팀과 입상팀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준다.

이신선 단장은 “앞으로도 경주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축구에 대한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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