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드론 활용 태풍 피해조사 지원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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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8 11:25  |  수정 2022-09-08 11:25  |  발행일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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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전경

남부지방산림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의 주요 피해지역인 포항·경주지역을 대상으로 7~8일 이틀간 산림 드론을 활용한 피해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어 인력과 차량 진입이 힘든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드론팀이 진행했다.

산림 이외의 지역이라도 조사가 힘든 지역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로부터 요청이 있을 경우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보유한 장비와 인력을 적극 지원하고, 복구에도 관내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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