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 위기의 청소년에 교통카드 후원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이 지난 8일 경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아 위기의 청소년들을 위해 교통카드를 후원했다.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단장 윤수왕 경산영업부 센터장)은 지난 8일 경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아 5만원씩 충전된 교통카드 20매를 전달했다.

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에 경제적 부담을 갖는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은 경산지역에 근무하는 DGB대구은행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로 지역농산물 구매·자매결연마을 경로잔치·복지시설 삼계탕데이행사·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수왕 단장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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