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신입사원 9명 공개채용

대구도시개발공사 전경.<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인원은 업무직 3명(일반행정 2명, 기록물관리직 1명)과 기술직 6명(토목 1명, 건축 2명, 도시계획 1명, 기계 1명, 조경 1명)으로 총 9명이다. 입사지원 가능 연령은 공고일(9월 15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학력에는 제한이 없다. 공고일 전날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경북이거나, 과거 대구경북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한 기간이 총 3년 이상 되어야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술직의 경우 지원 분야의 기사 이상 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채용한다.

입사원서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온라인 채용홈페이지(https://dudc.kpcice.kr)를 통해 받는다. 채용 과정은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는 배제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인재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필기전형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단계를 거친 후 오는 11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www.duco.or.kr) 및 채용 홈페이지(https://duco.kpcice.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채용지원 콜센터(02-3210-3821)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근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대구시를 위해 일할 유능한 청년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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