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정우태 기자, 대구경북기자협회 '8월의 기자상'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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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19 17:05 | 수정 2022-09-19 17:05 | 발행일 2022-09-20

영남일보 정우태 기자

영남일보 정우태 기자가 대구경북기자협회 8월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기자협회(회장 진식)는 19일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비즈니스룸에서 월례회를 열고 8월의 기자상을 심사했다.

정 기자는 '친환경차 시대의 그늘' 연작기사를 제출, 신문 기획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정 기자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로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경제사회적 현상을 취재해 3편에 걸쳐 보도했다. 정 기자는 연작기사를 통해 인프라 확충, 보조금 축소, 안전사고 노출 등 친환경차 관련 문제를 되짚어 보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정 기자는 "대구경북지역 현황을 별도로 분석해 관련 기관 및 업계 관계자 등이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토대가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며 "친환경차 기술, 업계가 급속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이에 맞는 의식과 제도의 중요성을 생각해 봐야 할 시점에 이번 보도는 시의 적절하다"고 자평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