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통령기 전국축구 한마당 개최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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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1 17:25  |  수정 2022-09-21 17:31

대한민국 생활체육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11회 대통령기 전국축구 한마당'이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안동대학교 외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축구협회·안동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동호인 축구 저변확대 및 동호인들 간의 친선 도모를 위해 11회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전국 76개 클럽 선수단이 참가하며. 장년부(40대)·노장부 (50대)·실버부(60대)·황금부(70대)·여성부로 나눠 24일 예선, 25일 본선 및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코로나19로 지난해에는 개최되지 않았으나, 올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방침에 따라 전국 동호인 2천여 명이 안동을 방문할 전망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체육활동과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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