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주거공간 디지털 전환 앞장서

  •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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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3 12:51  |  수정 2022-09-23 13:48  |  발행일 2022-09-23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KT 주거공간 디지털 전환 앞장서
지난 20일 KT 북대구빌딩에서 열린 '공동주택 통신 인프라 확장과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가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협력해 공동주택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선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본부장 안창용)는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김원일)와 지난 20일 KT북대구빌딩에서 '공동주택 통신 인프라 확장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동주택 초연결 인프라 구축 환경 조성 △공동주택관리 분야 디지털 전환 지원 △입주민 생활 편의 서비스 확대 △ESG 활동 공동 실시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KT는 아파트 세대에 광케이블을 설치하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통신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도록 공동주택 네트워크 품질 고도화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현관 자동 출입, 엘리베이터 미디어 플랫폼, 스마트 통합 보안 등 변화하는 주거환경 및 주거 공간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융합 솔루션을 제공해 입주민 생활 편의를 개선할 방침이다.

최성욱 KT대구경북광역본부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주택의 통신네트워크를 고도화하고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문화를 갖춘 아파트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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