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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
경북도교육청이 2027년까지 총 10개 학교를 신설할 계획이다.
개발지구의 효율적인 학생 수용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2023년 유치원 1개원, 2024년 초등 2개교, 2025년 유치원 1개원, 2026년도 초등 2개교·중학교 3개교, 2027년 특수학교 1개교 등을 신설한다.
도 교육청은 도청 신도시의 2단계 개발에 따른 증가 학생 수용을 위해 현재 풍천면에 <가칭>도양초등(49학급)과 예천군 호명면에 <가칭>호명중(37학급) 설립을 추진 중이다.
또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및 안정적인 대면 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전체 학급 수 대비 3.8%인 과밀학급을 학습 증설 및 교실 증축을 통해 2026년까지 2%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최규태 행정과장은 "합리적인 조직운영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 신·증설,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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