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대추 일본 수출 판로 개척" 업무협약 체결

  •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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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7 14:25  |  수정 2022-09-27 15:51  |  발행일 2022-09-27
경산대추 일본 수출 판로 개척 업무협약 체결
경산대추융복합사업단이 26일 경산농업기술센터에서 (사)한일교류협회·(사)한방스타일협회와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산대추가 일본 시장 판로개척에 나선다.

경산대추 농촌융복합사업단은 26일 (사)한일교류협회·(사)한방스타일협회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경산지역 대추 포함 제품의 일본 판로 개척(규제 분야, 제품의 효능 및 안전성, OEM 등)을 위한 상호 필요한 산업화 교류 ▲세미나, 연구발표회, 초청강연회 등 정보화 교류 ▲ 경산 대추 제품의 일본 내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의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경산대추농촌융복합사업단 관계자는 협약에 앞서 지난 7월 열린 제21회 대한민국한방엑스포에서 (사)한일교류협회 카나이 마수미 대표, (사)한방스타일협회 이와모토 야수히로 대표를 만나 경산 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논의를 했다.

경산시는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경산 대추지구로 선정돼, 4년간 ▲대추 스타트업센터 조성 ▲ 경산대추 네트워크 구축 및 산·학·연·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 ▲ 대추 R&D 성과물 상용화 개발 및 제품화, 스타트업기업 공공판로 개척 등으로 고부가가치화 및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수일 경산대추농촌융복합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산 대추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해외 시장 판로개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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