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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과 지역문화발전소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자태실 인근에서 성주여행을 실시한다. 사진은 태실을 관람하고 있는 관광객을 배경으로 만든 포스터. 성주군 제공 |
경북 성주군과 지역문화발전소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자태실에서 성주 여행 행사를 한다.
성주군과 지역문화발전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글날이 포함된 황금연휴 기간(10월 8~10일)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에 있는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과 선석사 일대에서 '군싹도는 성주 킹캉스'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글 하면 손꼽히는 대표 위인 세종대왕과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태실을 연계해 더 의미 있는 가을 여행 상품을 기획했다. △태실 가이딩 투어 △길 위의 인문학 △타로점(예약제 운용) △펜던트 팔찌 만들기 △파스텔이 필요해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선석사 대웅전 앞에서 펼쳐지는 문화 스테이케이션 △인디 공연 등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 '지역문화발전소' 친구등록 후 1대 1 채팅하기로 신청하면 된다. 8일부터 3일간 1일 200명씩 선착순 6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5천원이며, 당일 현장에서 행사장 내 별마을 상점 쿠폰(5천원권)으로 교환해 준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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