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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홍 안보자문협의회장은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탈북민 자녀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작은 나눔으로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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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본 저세상 어떤가요 테스형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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