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아줌마대축제] 경주시, 토함산 벌꿀·저온숙성 멸치젓갈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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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12  |  수정 2022-10-12 07:35  |  발행일 2022-10-12 제18면

[제15회 아줌마대축제] 경주시, 토함산 벌꿀·저온숙성 멸치젓갈
토함산 꿀벌세상의 '벌꿀'(왼쪽)과 감포전촌젓갈의 '갈치·멸치젓'.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올해 아줌마대축제에서 고품질 농·수산물과 특산품, 가공식품의 온라인 쇼핑몰인 ‘경주몰’을 소비자와 연결한다.

경주몰에서는 풍요로운 땅과 알맞은 기후에서 생산돼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이사금 쌀’을 판매한다. 경주에서 생산된 찰보리와 통귀리를 원료로 해 정성껏 만든 웰빙푸드 ‘찰보리빵’도 선보인다.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체리의 전국 최대 주산지가 경주다. 갓 수확한 싱싱한 체리를 장바구니에 가득 담을 수 있다.

아줌마대축제 현장에서는 토함산 꿀벌세상과 감포전촌젓갈, 모심농원의 토마토를 선보인다.

토함산 꿀벌세상에서는 소비자가 즐겨 찾는 아카시아꿀과 대추꿀, 화분, 프로폴리스 등을 전시·판매한다. 100% 국내 자연 꽃에서 채취한 벌꿀로 아카시아꽃과 야생화가 만발한 경주 토함산 청정지역에서 양봉농가가 생산한 건강한 꿀이다.

감포전촌젓갈은 갈치·멸치젓갈을 내놓는다. 멸치액젓은 신선한 국내 연근해산 멸치와 청정한 신안천일염을 사용하고 무조미료·무방부제·무색소로 만들어진 자연의 조미료다. 좋은 재료로 엄선해 만든 만큼 신선하면서도 3년 이상의 저온 숙성과정을 거쳐 비린 맛이 없고, 고소한 향과 감칠맛이 일품이다.

모심농원의 안강 찰토마토는 경주 안강평야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토마토다. 게르마늄 성분의 용액을 잎에 살포해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한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다. 모심농원의 찰토마토는 맛과 향이 깊고 당도가 높아서 이미 많은 소비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GAP 인증을 받은 무농약 농산물로 집 앞까지 배송하고 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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