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웅·서정순·이상쇠·전인주씨, '청도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선정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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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10 | 수정 2022-10-10 07:52 | 발행일 2022-10-10 제19면

경북 청도군은 최근 '2022 청도군 자랑스러운 군민상'에 △교육·문화 부문 김정웅(72) △사회·복지 부문 서정순(71) △지역·개발 부문 이상쇠(76) △산업·경제 부문 전인주(65)씨를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

김씨는 1978년부터 모계중·고 교사로 부임 후 2012년 모계고 교장으로 퇴직 때까지 교육자로서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서씨는 청도군 여성자원봉사활동센터에서 25년간 봉사와 새마을부녀회 화양읍 분회장 및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이씨는 청도군 새마을회 이사 등을 지내면서 새마을운동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화양읍 농악후원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개발에 이바지한 점, 전씨는 <사>전국한우협회 청도군지부장을 역임하면서 '청정한우 진짜 맛있소'의 새로운 브랜드화 등을 통해 축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