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100일을 보내면서 다시 한번 대구경북의 미래를 꿈꾼다. 30년, 50년 뒤에도 인구 소멸, 급속한 청년 이탈, 최하위의 GRDP·투자 유치를 여전히 걱정한다면, TK의 영광 재현은 빛바랜 꿈이 될 것이다. 현세대가 할 핵심 과제는 미래 세대에 희망을 건네는 일이다. 다음 세대(Next Generation), 다음 사회(Next Society)를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창간 77주년을 맞은 영남일보는 그것을 '첨단산업'에서 찾았다.
영남일보의 솔루션은 '지속 가능한 경제 엔진을 장착하려면 미래 경제 주역인 MZ세대의 소질과 성향에 부합하는 첨단산업부터 육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투자 유치만큼 청년층을 끌 만한 유인책이 어디 있겠나. 기존의 것을 지키면서 첨단 인프라를 확충하는 '덧셈의 경제학'이 얼마나 잘 작동하느냐에 대구경북의 미래가 달렸다. '첨단 인력과 원천 기술이 화수분처럼 제공되는 도시'가 우리가 꿈꾸는 TK의 미래다. 그리된다면 작금의 'TK 디스카운트'는 '프리미엄'으로 승화하리라 확신한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미래를 위한 새판 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대구는 이미 센서 반도체·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 이동수단)·자율주행차·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기술·서비스 로봇·헬스케어에 주목하고 있다. 모두 지식산업 도시로 대구를 리셋할 수 있는 '첨단 무기'들이다. 경북도 전기차 배터리·미래차·백신(바이오)·차세대 전력 반도체·소형모듈원자로로 승부수를 띄울 준비를 착착 진행 중이다. 대부분 처음 가는 길이지만 그만큼 가능성의 공간이 드넓다. 첨단산업에 대구경북의 미래를 걸자.
영남일보의 솔루션은 '지속 가능한 경제 엔진을 장착하려면 미래 경제 주역인 MZ세대의 소질과 성향에 부합하는 첨단산업부터 육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투자 유치만큼 청년층을 끌 만한 유인책이 어디 있겠나. 기존의 것을 지키면서 첨단 인프라를 확충하는 '덧셈의 경제학'이 얼마나 잘 작동하느냐에 대구경북의 미래가 달렸다. '첨단 인력과 원천 기술이 화수분처럼 제공되는 도시'가 우리가 꿈꾸는 TK의 미래다. 그리된다면 작금의 'TK 디스카운트'는 '프리미엄'으로 승화하리라 확신한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미래를 위한 새판 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대구는 이미 센서 반도체·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 이동수단)·자율주행차·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기술·서비스 로봇·헬스케어에 주목하고 있다. 모두 지식산업 도시로 대구를 리셋할 수 있는 '첨단 무기'들이다. 경북도 전기차 배터리·미래차·백신(바이오)·차세대 전력 반도체·소형모듈원자로로 승부수를 띄울 준비를 착착 진행 중이다. 대부분 처음 가는 길이지만 그만큼 가능성의 공간이 드넓다. 첨단산업에 대구경북의 미래를 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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