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 서비스 실시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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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5 16:54  |  수정 2022-10-25 16:55  |  발행일 2022-10-25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 서비스 실시
수자원공사 직원이 수돗물 확인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지사장 류종현)가 청송군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 서비스'를 실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수돗물 안전성과 연관된 주요 5개 수질항목(탁도·잔류염소·pH·철·동)에 대한 무료 수질검사 뿐만 아니라, 수돗물 관련 궁금증 해소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송권지사에서는 '워터코디'로 불리는 수질검사원을 채용, 연말까지 청송군 전체 수돗물 사용가구의 17% 이상인 1천800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수돗물 안심 확인제 신청은 인터넷(https://ilovewater.or.kr) 또는 전화(054-870-0100)를 통해 가능하다.

류종현 지사장은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는 주민들에게 고품질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국민 물복지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유일 물전문 공기업으로 2017년부터 청송군 지방상수도 운영관리를 수탁받아 수돗물 안심 확인제 서비스 제공 등 더욱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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