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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평균 독서량이 후진국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연구 결과가 더 이상 새롭지 않을 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을 가까이하지 않는다. 평소 SNS 등 다채로운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보니 자리에 가만히 앉아 책을 읽는 것은 쉽지 않다. 책을 통해 우리는 문해력을 키울 수도 있고, 가장 적은 비용으로 책의 저자들이 글로 풀어 놓은 다양한 인생을 경험할 수도 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한다. 거실 책장에서 아직 펼치지 못한 책을 한 권 꺼내 이제라도 읽어보면 어떨까? 가을, 책읽기가 을매나 좋은 계절인가?
도성현〈blog.naver.com/super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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