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정부 공모 상권르네상스 사업 대상지에 선정

  •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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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4 17:22  |  수정 2022-11-24 17:29  |  발행일 2022-11-25 제11면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3년 상권활성화사업(상권르네상스사업) 대상지'로 대구 달서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달서구청은 상권활성화 구역을 지정하고 상권 르네상스 공모를 신청(영남일보 7월27일자 1면 보도)했다.

이 사업은 구도심의 낙후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것이다. 지자체, 단일 전통시장, 상점가 등에 향후 5년간 60억~120억원 규모 예산을 투입해 환경개선, 상권활성화 등을 종합 지원한다.

앞으로 달서구청은 두류공원과 연계한 특화거리, 세대공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문화·예술관광 축제 및 이벤트를 개최해 '두류젊코(젊음의 CORE)상권' 활성화도 꾀한다.

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신규 상권에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진단,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사업계획 고도화를 통해 5년간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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