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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사진)이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시상하는 '2022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 국감의원)'에 선정됐다.
국리민복상은 2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매년 국정감사 활동을 엄정하고 면밀하게 평가해서 선정하는 상으로, 정치권과 시민단체 사이에서 가장 공신력이 큰 상으로 알려져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노동·환경 정책의 실정을 지적하고, 낙동강 물관리 개선 대책을 비롯, 노동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정책 유연성 강조와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후속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시대를 구현하고, 안동·예천을 윤석열 정부 국가균형발전 핵심 모델로 만들어 지방소멸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민생 정치를 펼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은 지난 6일 국회 박물관(옛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됐다.
한편 김 의원은 국민의힘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10월) 등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분야에서 3관왕에 올랐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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