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역세권 도시개발 첫삽…2027년말 준공

  • 강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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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1  |  수정 2025-04-01 07:05  |  발행일 2025-04-01 제21면
문경읍 마원리 일원 35만7천㎡
문경역세권 도시개발 첫삽…2027년말 준공
지난달 25일 열린 문경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착공식. 이날 착공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문경시 제공>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경시는 지난달 25일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이 참석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일원에 35만7천㎡ 부지에 주거, 상업, 공공, 업무, 산업, 관광숙박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총사업비는 958억원 규모이다.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문경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착공식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주요 참석자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주흘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스마트그린 도시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문경의 미래를 위한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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