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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인기 뷰티 유튜버가 뜬다…'대구국제뷰티엑스포' 5월 17일 개막
영·호남지역 최대 뷰티 박람회인 '대구 국제뷰티엑스포'가 판 키우기에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국내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메이크오버쇼'를 펼친다. 참관객들의 관심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뷰티엑스포는 다음달 (5월) 17~1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내달 3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엑스포는 참가기업 규모 면에선 예년과 비슷한 120개사 500부스(부대행사 포함)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하지만 내실은 더 탄탄하게 다질 예정이다. 그 면모는 준비과정에서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행사 기간에 국내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업계 추천을 받아 섭외를 한창 진행중이다. 3명가량을 초대할 계획이다. 지명도가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가 직접 엑스포 참가기업의 제품을 사용하고, 시연하는 '메이크오버쇼'가 준비된다. 이를 다시 콘텐츠로 제작해 기업, 인플루언서 홍보에 활용하는 '윈-윈(Win-Win)'을 노린다.대구시 관계자는 "대구는 인구 수 대비 뷰티서비스업 인프라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그만큼 수요가 많고, 뷰티업계 트렌드에 민감한 지역이어서 뷰티기업과 지역 미용업계 간 비즈니스 장소로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대구 국제뷰티엑스포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역 유망전시회'로 선정되면서 지역 기업 내수 및 수출 판로 개척 지원의 질을 높였다. 코트라와 협업해 추진하는 수출상담회에는 35개사(15개국)로 확대된다. 지난해엔 24개사(19개국)에서 바이어가 참가했다.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니즈가 일치하는 바이어와 기업을 매칭시켜 심도 있는 상담회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 시장 진출을 저울질하는 뷰티기업들은 이번에 마련된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 입점 설명회'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내수 판로 확대를 위한 구매상담회(19일 )에선 CJ ENM, 롯데·현대 홈쇼핑, 쿠팡, 와디즈 등 22개사 유통 바이어가 참가한다. 지난해 뷰티 관련 대학 3곳이 참여했던 '뷰티칼리지관'도 대폭 확대됐다. 올해는 9개 대학이나 참여한다. 퍼스널컬러 진단, 헤어·두피진단, 메이크업, 네일 체험 등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박람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내실 있게 준비 중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지난해 열린 제10회 대구 국제뷰티엑스포를 찾은 참관객이 퍼스널컬러 진단 체험을 하고 있다.
2024.04.24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출범 후 첫 공채 ...상반기 19명 채용
대구지역 공영도매시장 관리를 총괄하는 지방공기업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올해 상반기에 일반 직원 19명을 공개채용한다. 지난 1월초 공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직원 모집에 나선 것이다. 24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 따르면 다음 달(5월) 8일까지 입사지원을 받는 이번 채용에선 사무직 13명과 기술직 6명을 채용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1급 1명(유통운영처장·개방형 직위), 2급 경력직 1명(경영지원팀장), 3급 경력직 1명(재난안전팀장)을 뽑는다.이들은 서류 전형과 면접(100%)으로만 뽑는다.경력(4~5급)및 신입(6~7급) 직원으로 일반행정직 10명, 전산행정직 1명, 기계직 2명, 건축직 1명, 전기직 2명을 채용한다. 경력직 4~5급은 서류전형 후 직무수행능력 필기시험(100%)을 치른다. 신입 6~7급의 경우, 서류 전형 후 직업기초능력(NCS·50%) 및 직무수행능력(50%) 필기시험 절차를 거친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인성검사와 면접전형이 진행된다. 5월 25일 필기시험을 친후 직급별 전형과정을 거쳐 오는 6월 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공사측은 올 하반기에도 신규 직원 12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전경.
대명에너지, 이틀째 급등
대명에너지 주가가 강세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명에너지는 오전 11시16분 현재 전 거래일 13.78%(2170원) 올라 1만 7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명에너지는 전날에도 7.58% 상승 마감했으며 시간에 매매에서도 1.65% 올랐다.이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중국 태양광패널ㆍ전기차ㆍ배터리에 관세 검토 소식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업계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는 최근 중국산 철강, 알리미늄 제품 관세를 3배 이상 올리겠다고 선언했다. 올해 11월에 있을 대선을 앞두고 표심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명에너지는 신ㆍ재생에너지 사업의 주 발전원인 태양광과 풍력을 기반으로 사업개발부터 설계, 조달, 시공 및 운영관리까지 전 단계를 직접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신ㆍ재생에너지 발전단지 투자 및 건설사업이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피에스케이홀딩스·한미반도체·아이엠티·SK하이닉스·삼성전자 등 HBM 관련주 '껑충'
피에스케이홀딩스, 아이엠티, 한미반도체 등 HBM(고대역폭메모리) 관련주가 강세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6분 현재 피에스케이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16%(7250원) 오른 5만2100원, 한미반도체 10.88%(1만4300)원 상승한 14만5700원, 아이엠티 8.59%(1650원) 올라 2만850원에 거래는 등 HBM 관련주는 평균 4,90%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와 온디바이스 AI 기기의 등장과 관련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급증에 따른 기대감에 매수세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시각 이오테크닉스 8.04%, 에스티아이 6.80%, 디아이 6.05%, 큐알티 5.83%, SK하이닉스 5.15%, 제우스 4.94%, 오로스테크놀로지 4.44%, 디아이티 4.23%, 케이씨텍 3.96%, 오픈엣지테크놀로지 3.96%, 에스티 3.54%, 삼성전자 3.44%, 제너셈 3.15%, 레이저쎌 2.97%, 워트 2.90%, 엠케이전자 2.55%, 고영 2.51%, 미래반도체 2.46% 등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뷰티스킨·파워플엑스·코스나인·마녀공장 등 화장품 관련주 강세
뷰티스킨 주가가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뷰티스킨은 오전 10시05분 현재 전 거래일 18.16%(2270원) 올라 1만 4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파워플엑스 14.83%, 코스나인 14.05%, 아이패밀리에스씨 3.87%, 마녀공장 2.89%, 코디 2.66%, 애경산업 2.36%, 네오핌 2.27%, 제이투케이바이오 2.25%, 나우코스 2.22%, 아모레퍼시픽 2.18%, 올리패스 1.83%, 원익 1.68%, 제로투세븐 1.53%, 현대퓨쳐넷 1.52%, 에이블씨엔씨 1.40%, 디와이디 1.27%, 아모레G 1.18%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과거 주력 시장이던 중국에 이어 미국 등으로 다변화하면서 시장수출 증가와 기업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주가가 빠졌다는 인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뷰티스킨은 '제조, 브랜드, 유통' 이라는 Total-Value Chain을 보유하고 있으며 북미와 중국에 유통하는 글로벌 종합 화장품 업체이다.OEM ODM 사업부문에서 cGMP 생산시설, 자체연구개발 능력, 대형고객사 확보, 유통 브랜드 부문과의 사업시너지라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자체 브랜드인 '유리드'는 식약처에서 대한민국 최초 유기농 천연 화장품으로 인증하였으며, 세계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인 '코스모스'에서도 인증받았다.마녀공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얼타까지 채널을 확장하며 적극적인 미국 현지 공략에 나선다. 올해 7월 미국 최대 규모의 뷰티 멀티숍 ‘얼타(ULTA)’의 오프라인 매장 470개에 입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업계에 따르면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찾아 'K-뷰티'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의 수출 지원 강화 의지를 밝혔다.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23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21.7%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산업부는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대표적 한국 프리미엄 소비재인 K-뷰티 산업이 미주, 중동,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등 새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코칩, 24일 공모주 청약 시작
소형·초소형 2차전지 전문 제조기업 코칩이 24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진행한다.코칩은 23일 공모가를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앞서 15일~19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207개 기관이 참여해 988.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1000~1만4000원) 상단을 초과했다. 전체 참여 기관 중 99.73%에 해당하는 기관이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확정 공모가에 따른 총공모금액은 270억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530억원이다.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후 다음 달 7일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코칩은 1994년 설립한 초소형 이차전지 전문 제조기업이다. 삼성전기 카본계 이차전지 사업을 포괄 인수하면서 사업 초석을 다졌다. 다양한 전방 산업에 활용되는 초소형 이차전지는 전력 유지가 필요한 디지털 기기에 전력 안정성 유지를 위해 사용되는 부품이다. 회사는 현재 연간 1억5000만셀의 초소형 이차전지를 생산하고 있다.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등을 주력 제품으로 두고 있다. 칩셀리튬은 지난해 출시된 리튬이온계 초소형 이차전지로, 고속 충전과 고용량이 특징이며 일상에서 건전지를 대체하는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코칩은 전지 초소형화 기술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작은 크기의 전지에 높은 에너지 밀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구성을 최적화해야 한다는 점에서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지름 3.8∼18.5㎜에 이르는 제품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아마존, 엡손, 브라더, DJI 등 국내외 대기업들과 거래를 지속하고 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민테크·SK증권스팩12호, 공모주 마지막날 경쟁률
24일 배터리 검사·진단 솔루션기업 민테크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이다.민테크는 앞서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공모가 6500~8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500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기관수요예측에서 2186기관이 참여해 946.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격 미제시 0.9%를 포함해 전체 참여기관의 100%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1만500원을 초과한 가격을 제시한 기관의 비율은 98%에 달했다.총공모주식 수는 300만 주 이며,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315억원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304억원 규모다.2015년 설립된 민테크는 전기차 배터리 검사·진단 솔루션 기업이다.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술을 기반으로 배터리 검사·진단 솔루션을 제공한다.민테크가 개발한 진단기는 SK온, 삼성SDI, 현대자동차 등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기업에 납품한다.민테크는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술을 앞세워 배터리 검사 진단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EIS는 교류 전류나 전압을 가할 때 나타나는 성분의 총합 변화를 분석해 셀 수명과 충전량을 확인하는 기술로, 이차전지 접촉 시 발생하는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회사는 EIS 기술을 배터리 활성화 공정에 적용하고, 울트라 커패시터와 수소 연료전지 등 이차전지 이외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6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민테크의 2022년 매출은 119억원에서 2023년말 175억원으로 늘어났다. 2024년엔 400억원, 2025년엔 71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후 내달 3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대표주관사는 KB증권에 따르면 민테크는 공모주 첫날인 23일 오후 4시 기준 단순청약경쟁률은 118.28대1을 기록했다.민테크는 공모주 마지막날인 24일 오후 3시 기준 단순청약경쟁률은 1162.72대 1을 기록하고 있다.한편, 같은날 SK증권스팩12호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SK증권스팩12호 발기인은 자문사인 에이아이피벤처파트너스 이다. 확정공모액은 60억원이며 기관경쟁률 1189.41대1을 나타냈다. 보호예수물량 31만주(전체 물량의 9.37%)이며, 상장일에 300만주가 유통될 수 있다.공모가는 2000원, 내달 3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SK증권에 따르면 공모주 청약 첫날인 23일 오후 4시 기준 단순청약경쟁률은 27.13대 1이다.SK증권스팩12호는 청약마지막닐인 24일 오후 3시 기준 단순청약경쟁률은 761.12대 1이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김재권 변호사의 부동산 읽기] 주택법상 매도청구에서 '3개월 이상 실질적 매수협의' 기준
주택법(제22조 제1항)에 따르면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사업주체는 해당 주택건설대지 중 사용 권원을 확보하지 못한 대지(건축물)의 소유자에게 그 대지를 시가로 매도할 것을 청구할 수 있다. 그런데 매도청구의 중요한 요건으로서 대상 대지 소유자와 매도청구를 하기 전에 '3개월 이상 협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실무상 어느 정도 협의를 해야 적법한지 여부가 문제가 된다.대법원은 "이때 '협의'는 '사업주체와 대지 소유자 사이에서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의'를 뜻한다"고 봤다.(대판 2011다101315, 101322 판결 등)그렇게 엄격하게 보는 이유로 "주택법이 사업주체에게 매도청구권을 부여한 것은 주택의 건설·공급을 통해 국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이라는 공익을 달성하기 위해 대지 소유자의 의사에 반해 재산권을 박탈할 수 있도록 특별히 규정한 것이다. 헌법상 공용수용과 같아서 대지 소유자의 재산권을 보장해 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는 점을 들었다.그래서 '협의 요건 충족'에 엄격한 기준을 요구한다. 즉 '사업주체가 매매가격 또는 그 산정을 위한 상당한 근거를 제시했는지, 사업주체가 협의 진행을 위해 노력하였는지, 대지 소유자가 협의에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 등의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하고, 요건 충족의 증명책임은 사업주체에게 부담시켰다.그런데 실무상 대법원의 기준은 여전히 추상적이므로 관련 하급심 판례를 종합해 3개월 이상 실질적 협의요건을 좀 더 구체화하면 다음과 같다.(부산지법 2016가합51272 판결 등)즉, 먼저 단순한 법원감정평가액을 제시하면서 그 금액으로 매수하겠다고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감정가격을 상당히 상회하는 매수금액을 제안하는 정도의 협의는 되어야 한다. 감정가격에도 미치지 않는 금액으로 매수협의하는 것은 효력이 없다고 본다.내용증명으로 매수협의를 하는 경우, 구체적인 매수금액 외에도 그 구체적인 산출근거도 기재해야 한다. 또한 협의취지의 내용증명 우편물 발송만으론 안 되고, 사업승인 이후 법원 내에서 조정절차의 진행, 법정 밖에서 구체적인 협상 등을 시도한 사실이 있어야 한다.구두로 매매대금을 제시하는 경우에도 매매대금을 산정한 근거 또는 구체적인 협의방법, 협의기간 등을 알려줘야 한다. 나아가 법원에 시가감정 신청을 하고 그에 따라 산정된 감정가액을 공탁하는 것 외에 시가감정 결과를 기초로 다시 구체적인 협의를 해야 한다고 본다. 한편 사업계획승인을 받기 이전의 매수협의는 적법한 매수협의가 아닌 점에 유의해야 한다. <법무법인 효현 대표>김재권 법무법인 효현 대표
[경매 정보] 대구시 서구 중리동 중리롯데캐슬아파트
2022타경32344. 대구시 서구 중리동 중리롯데캐슬아파트(전체대지 9만6천83.50㎡ 중 대지권 53.59㎡, 전용면적 115.69㎡, 공급면적 143.92㎡). 2009년 11월 보존등기. 전체 21개동 총 1천968가구 중 117동(철근콘크리트조 20층 건물) 8층 807호. 열병합 지역난방. 달서초교 서측 인근 위치. 근린상업지역. 제3종일반주거지역. 시가지경관지구(중심), 상대보호구역. 임차인 있으나, 대항력 없음. 감정가 5억원. 최저매각가 3억5천만원. 매각기일 5월9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4계.<제공=리빙경매>
[경매 정보] 대구시 남구 대명동 근린
2023타경102946. 대구시 남구 대명동 근린(전체대지 701.20㎡ 중 대지권 32.96㎡, 전용면적 148.11㎡). 2018년 4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15층 건물(성당못역 서원프레시빌) 중 2층 201호(근린생활시설). 위생·급배수·스프링클러 등 설비. 서부정류장 동측 인근 위치. 인근에 버스승강장 및 지하철1호선 서부정류장역 소재. 일반상업지역. 방화지구. 시가지경관지구. 임차인(보증금 2천만원, 월세 100만원) 있으나, 대항력 없음. 감정가 5억5천900만원. 최저매각가 1억9천173만7천원. 매각기일 5월10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11계. <제공=리빙경매>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정부, 대학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 속도"
"20일까지 전공의 복귀해야"…전문의 취득 늦어질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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