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제3회 회계의 날 행사 개최

  •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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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03  |  수정 2020-11-03 09:10  |  발행일 2020-11-03 제20면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제3회 회계의 날 행사 개최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회장 이진복)는 지난달 30일 대구은행 제2본점 강당에서 제3회 회계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2021년부터 회계의 날은 법정기념일로 지정된다.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제3회 회계의 날 행사 개최
이진복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
이진복 회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개정된 회계개혁 법안들이 2018년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2020년은 신설된 제도가 실질적으로 모두 적용되는 첫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서 "회원들의 각별한 협조와 함께 공정하고 정직한 직업윤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경제·사회 전반의 회계투명성을 향상시키는 게 반드시 필요하며, 회계투명성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시대적 요구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에선 회계투명성 제고와 회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손정호·이건호 회원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정석희 회원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배종호 회원이 국세청장상을, 박경애 회원이 금융감독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사무국의 배주현 간사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의 표창장을 수상했다.
홍석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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