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중 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 "인구 50만의 경북 최고 도시 만들겠다"

  •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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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10 19:42  |  수정 2022-04-10 21:31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시민 630여명, 홍석준 국회의원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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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중 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안국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안국중 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선거 사무소(남매공원로 1길 7 임당STREET 3층)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630여명의 시민들과 홍석준 국회의원, 지역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양순석 윤석열 애국국민운동본부 대외협력위원장과 박상웅 제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의 모습도 보였다.

안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경산 출신으로 행정고시 합격 후 중앙부처와 대구시 주요 요직에 근무하면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산을 인구 50만의 경북 최고 도시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시민의 소리에 응답하는 시장으로 한달에 한 번은 야외에 텐트를 치고 시민과 마주 앉아 소통을 하겠다. 또한 지역의 지도층 인사로 6대 위원회를 구성해 각종 여론 수렴하고 화합하는 경산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순환 경제론을 바탕으로 5가지 주요 공약 △영남권 신 경제수도 건설 △ 임당 역세권 경산랜드마크 조성 △미래대학 부지에 미래테마파크 조성 △도시철도 1·2호 순환선화 및 3호선 경산연장 △ I.C.T. 융합허브 조성을 제시한 바 있다.

국민의힘 중산층 서민경제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 예비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코로나로 시름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정책적 대안과 큰 폭의 지원방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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