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겪은 주민에 희망 메시지' 한국미협 경북도지회 임원 44명 초대 '희망 2022특별전'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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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19   |  발행일 2022-04-20 제22면   |  수정 2022-04-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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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호 경북미술협회장의 작품 '삶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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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종민 포항지부장의 작품 '숙모'.
한국미술협회 경북도지회는 신임 회장단 취임 및 갤러리 희(안동시 풍천면) 개관 2주년 기념으로 경북도 각 지부 임원 44명을 초대해 '희망 2022- 경북도지회 임원 초대전'을 열고 있다.
경북미협과 갤러리 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작가 양성 등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고 첫 협력사업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번 전시에는 지승호 경북도지회장을 비롯해 권종민 포항지부장, 김명희 청송지부장, 도재모 김천지부장, 박종태 청도지부장, 서석민 안동지부장 등이 참여했다.


경북미협은 16개 지부에 1천600여명의 회원을 가진 지역 대표예술단체다. 오는 5월에는 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울진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찾아가는 미술관'행사를 개최한다. 이 밖에 경북미술(서예)대전, 국제교류전, 영호남교류전 등도 계획하고 있다.


2개 전시장을 운영 중인 갤러리 희는 1관에서는 경북지역작가는 물론 전국의 유명작가 초대전을 매달 열고 있다. 2관은 지역 예술인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무료 대관한다. 전시는 5월 14일까지. (054)859-3303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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