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환 개인展 내달 6일까지…안동 '갤러리 희'서 무료 관람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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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06   |  발행일 2022-07-06 제18면   |  수정 2022-07-0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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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환 'magnolia'

아름다운 목련을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온 박철환 작가의 개인전이 6일 경북 안동 '갤러리 희'에서 시작된다.

8월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목련뿐만 아니라 달항아리, 장미, 소나무 등의 자연 소재를 통해 인간의 욕망을 담아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인간이 갖는 다양한 감정을 자연 이미지 속에서 찾고, 자신만의 기법으로 담아낸 그의 작품은 자연에 대한 환희와 경외감을 느껴볼 수 있게 한다.

박 작가는 홍익대 서양화과와 동대학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개인전 60회를 개최하고 아트페어에 100여 회 참가했다.

전시는 무료 관람이며,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전시 관련 정보는 갤러리 희 홈페이지(www.galleryhe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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