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현대차, 상용차 정비 인력 양성 협약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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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6  |  수정 2022-08-24 16:32  |  발행일 2022-09-06 제20면
구미시·현대차, 상용차 정비 인력 양성 협약
구미대와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이 산학 협력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찰영을 하고있다.<구미대 제공>.

구미대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상용차 정비 인력 양성에 손을 맞잡았다.

구미대와 현대자동차그룹(국내 서비스사업부)는 24일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정창주 구미대 총장과 권동근 현대자동차 하이테크 육성센터장, 김창웅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미대는 오는 9월(2학기)부터 현대차 상용 블루핸즈 취업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현대 트럭 & 버스 아카데미 특별반’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차량 및 실습 교보재, 상용차 기술정보와 자료 제공하고, 15~20명 가량의 특별반 학생을 현대차 상용 블루핸즈 사원으로 선발한다.

정장추 총장은 "구미대는 자동차와 중장비 정비 분야 국가기술 자격증 시험장을 운영할 정도로 자동차 기술교육 능력을 갖췄다"라면서 "현대자동차에 취업하는 상용차 전문학과 개설로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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