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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도지부는 최근 북구 팔거천에서 수질오염 개선에 탁월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사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M흙공은 황토와 미생물로 포함된 EM원액을 섞은 발효물로 하천의 악취와 독성제거, 녹조 등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며, 흙공 1개당 3.3㎡ 면적에 정화작용을 하고, 그 효과는 6개월가량 지속한다.
이번 행사는 건협 경북지부 임직원, 선린종합사회복지관,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350여 개의 EM흙공을 팔거천에 던졌다. 이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어스체크플로깅' 행사도 실시하는 등 팔거천 수질 정화 및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건협 경북지부는 어머니봉사단 운영뿐만 아니라 후원사업, 메디체크 건강환경가꾸기, 임직원 단체헌혈, 임직원 봉급모으기캠페인, 사회공헌건강검진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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