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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서 호명지구대가 추석 명절 소규모 금융기관에 대한 탄력순찰에 나서 주목 받고 있다. <예천경찰서 제공> |
경북 예천경찰서 호명지구대는 추석 명절 전후 경북 도청 신도시지역 소규모 금융기관 대한 탄력순찰로 범죄예방 활동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탄력순찰은 도청 신도시 지역 금융기관 중 청원경찰이 없는 곳이나 직원이 10명 이하의 소규모 점포 9곳을 대상으로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2주간 개·폐점 및 점심시간 등 취약시간에 순찰활동을 벌인다.
문창호 호명신협 이사장은 "직원을 늘릴 수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경찰에서 취약시간대 집중 순찰로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며 "경찰이 든든한 국민의 지원군으로 믿음이 가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경일 호명지구대장은 "추석 명절 전후해 소규모 금융기관에 대한 탄력순찰 활동을 통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예천 만들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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