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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30일 호텔금오산에서 제302차 월례회를 가졌다. <구미시의회 제공> |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기후 위기 종합 재난 대책과 쌀값 안정화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30일 구미시 남통동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23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02차 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기후 위기 종합 재난 대책 수립 촉구결의안’과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결의안’을 채택해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국회, 정부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 상주시 소울 푸드 축제, 영주시 세계 풍기 인삼엑스포, 봉화군 송이 축제 등 다양한 시·군 행사도 홍보했다.
협의회는 매월 23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민생과 직결되는 현안 회의를 열어 지역사회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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