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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농민 경북도회(회장 정시창)는 지난 25일 안동체육관에서 '2022년 경북새농민 한마음전진대회'를 열어 새농민 발전에 공이 많은 회원 시상과 화합 행사를 가졌다. |
<사>한국새농민 경북도회는 최근 안동체육관에서 2022년 경북새농민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귄기창 안동시장, 금동명 NH농협 경북지역본부장, 정시창 한국새농민 경북도회 회장, 남시복 안동시회장, 한국새농민 각 시·도회장 및 회원, 농협 시·군지부장, 지역농축협 조합장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경북 농업·농촌과 새농민 발전을 위한 공을 세운 회원들에 대한 시상과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정시창 회장은 "급변하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업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는 새농민회가 되자"며 "생명산업인 농업을 발전시키며,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동명 경북농협본부장은 "대내외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식량안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의 사명감을 가지고 농촌 현장에서 땀 흘리고 계시는 새농민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그래왔듯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중앙회는 농협중앙회가 새농민 운동의 확산을 위해 1966년부터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3대 정신을 실천하는 선도 농업인 부부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17개 시도회와 153개 시군회로 1만 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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