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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성남FC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대구의 제카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대구FC 제카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0라운드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제카는 7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성남FC와의 경기에서 결승 골을 기록하며 대구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제카는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잡지 못해 튕겨 나온 공을 문전에서 오른발로 재빠르게 밀어 선취 결승 골을 만들었다.
대구는 이 골로 12경기 연속 무승 고리를 끊어내며 13경기 만에 귀중한 승점(3점)을 챙겼고, 30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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