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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 DB |
대구경북에서 각각 1천8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2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814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4만5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44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70대 1명, 80대 이상 1명으로, 백신 접종력은 3차 접종 1명, 4차 접종 완료 1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3.0%이다.
경북에서는 1천87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10명, 구미 306명, 경산 273명, 김천 137명, 안동 124명, 영천 113명, 경주 111명, 상주 81명, 영주 73명, 칠곡 65명, 문경 58명, 예천 45명, 울진 35명이다. 또 청도 27명, 의성 25명, 영덕 22명, 고령 20명, 군위 19명, 성주 15명, 청송 7명, 영양 7명, 봉화 5명이다.
이날 경북지역에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천59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3만6천938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22명(전일 대비 25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천498명(치명률 0.11%)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하루 전날보다 21명이 증가한 553명으로 집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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