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산학연협력단 '이명화 참외 명인 강의로 고령지역 참외재배농가 현장 컨설팅'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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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0  |  수정 2022-09-17 19:52  |  발행일 2022-09-20 제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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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다산농협 APC 2층 회의실에서 이명화 참외 명인의 고품질 참외생산 재배기술에 대한 현장 컨설팅이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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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다산농협 APC 2층 회의실에서 이명화 참외 명인의 고품질 참외생산 재배기술에 대한 현장 컨설팅이 실시되고 있다.

참외 산학연협력단은 16일 다산농협 APC 2층 회의실에서 고품질 참외 생산 재배기술 현장 컨설팅을 했다.

이날 성주군 선남면 다온 농장 이명화 참외 명인의 강의로 진행된 현장 컨설팅은 고령지역 참외 재배 농가 50여 명이 참여해 명인의 참외 재배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하였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이명화 참외 명인은 "농업은 이론과 현실의 차이가 너무 크다"며 "항상 배우고 노력하여 간격을 좁히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명인은 △한해 농사가 끝난 후 관리요령 △이랑 만드는 요령△하우스 폭에 따른 정식거리 △정식 후 관리 방법 △착과 후 온도관리 방법 △연속 착과 요령 △환경 관리의 중요성 △고온기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경험담을 통해 고품질 참외 생산 재배기술을 설명했다.

참외 산학연 협력단 한증술 단장은 " 참외는 공산품이 아니라 개별 농가는 물론 기상 조건, 재배 환경 등 변수가 많이 있어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날 참외 명인의 강연을 통해 더욱 고품질의 참외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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