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경지회, 매출부진 장애인기업 지원 나서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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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19 14:40 | 수정 2022-09-19 14:54 | 발행일 2022-09-19

대구시와 같이 하는 경영개선지원사업...스토어팝 제작 및 운영 등 총 6개분야 지원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가 대구시와 함께 진행하는 경영개선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 부진을 겪는 대구지역 장애인 기업지원에 나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사업에 지역 장애인기업들이 지원 가능한 분야는 △스토어팜 제작 및 운영지원(제품 상세페이지, 사진촬영 등) △쇼핑몰 운영 · 마케팅 · 세무회계에 대한 1:1 멘토링 교육 △홍보용 광고 및 전단지 제작 △포장용품 및 배송지원△사무용품 지원 △전문변호사 무료법률상담 등 6가지다.

지원대상은 '우리몰(장애인기업 누구나 입점가능)'에 입점해 있는 대구소재 장애인기업이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마감할 예정이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홈페이지(http://www.kdeadk.or.kr)를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경선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기업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매출증대와 함께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