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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선 시민들. 영남일보DB |
대구경북에서 각각 2천 명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양 지역에서 7명이 발생했다.
20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61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6만3천57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47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이 4명, 60대가 1명이다.
경북에서는 2천8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518명, 포항 401명, 경산 157명, 칠곡 150명, 김천 143명, 안동 134명, 경주 97명, 상주 82명, 영천 80명, 문경 54명, 예천 52명, 영주 35명, 의성 31명이다. 또 군위 29명, 성주 29명, 청송 20명, 고령 18명, 봉화 14명, 울진 14명, 청도 12명, 영덕 6명, 영양 2명, 울릉 2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624명이 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4만7천917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날 전국의 사망자는 하루 전날보다 15명이 감소한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천891명(치명률 0.11%)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7명(전일 대비 11명 감소)으로 집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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