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각 2천명대 신규 확진…대구 2명, 경북 5명 사망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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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21 10:16 | 수정 2022-09-21 11:06 | 발행일 2022-09-21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대구경북에서 각각 2천 명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경북의 추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7명이다.

21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13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6만5천70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476명이 됐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이 2명이다. 접종력은 3차 접종 1명, 4차 접종 완료 1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8.9%이다.

경북에서는 2천53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72명, 경산 430명, 구미 355명, 경주 237명, 안동 147명, 김천 137명, 영주 115명, 칠곡 110, 영천 100명, 상주 69명, 성주 52명, 영양 43명, 문경 42명이다. 또 울진 38명, 의성 34명, 청도 30명, 예천 29명, 영덕 28명, 군위 20명, 봉화 20명, 고령 16명, 청송 13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629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4만1천286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하루 전날보다 35명이 늘어난 5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천950명(치명률 0.11%)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4명(전일 대비 3명 감소)으로 집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