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일은 대만의 건국기념일 '쌍십절(雙十節)'이다. 1911년 우창(武昌)에서 신해혁명이 시작된 날로, 올해로 111주년을 맞았다.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부산사무처는 지난 6일 쌍십절을 기념하기 위해 부산에서 경축 리셉션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대구·경북 등 한국 남부지방 각계와 화교단체, 화교학교 대표 및 학생, 대만 교민 등이 참석했다.
린천푸(林晨富)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중화민국은 대한민국과 전통적으로 두터운 우정을 유지했고 수십 년간 경제협력과 민주개혁에 있어 매우 유사한 과정을 경험했다"며 "포스트코로나시대에는 경제무역, 투자, 과학기술, 관광, 예술, 학술, 청년 등 분야에서 쌍방이 지향하는 교류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다. 양국은 지속 교류해 우정을 쌓고 함께 발전해 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락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위원장이 귀빈 축사를, 정원기 경주시의원이 건배사를 맡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성조 경북도 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축전을 보냈다.
린천푸(林晨富)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중화민국은 대한민국과 전통적으로 두터운 우정을 유지했고 수십 년간 경제협력과 민주개혁에 있어 매우 유사한 과정을 경험했다"며 "포스트코로나시대에는 경제무역, 투자, 과학기술, 관광, 예술, 학술, 청년 등 분야에서 쌍방이 지향하는 교류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다. 양국은 지속 교류해 우정을 쌓고 함께 발전해 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락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위원장이 귀빈 축사를, 정원기 경주시의원이 건배사를 맡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성조 경북도 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축전을 보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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