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대구어린이회관 민간위탁 우선협상자 선정

리모델링 중인 '대구어린이회관' 조감도. 대구시제공

계명문화대가 리모델링 후 새롭게 운영되는 대구어린이회관(수성구 ) 수탁 운영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어린이회관 수탁 운영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 결과 4개 기관이 제안서를 제출, 민간위탁 적격자심의위원회를 통해 계명문화대를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이번 공모에서 '놀이와 이야기로 미래역량을 키우는 어린이'라는 비전을 통해 다양하고 시스템화된 전시, 놀이, 공연, 교육, 편의 복합시설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어린이회관을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 누리는 도심 속 문화·교육·체험·즐김 등의 공간으로 재창출할 계획이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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