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2월1~7일 치킨·맥주 등 월드컵 응원 먹거리 할인 행사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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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8 16:51  |  수정 2022-12-16 07:06  |  발행일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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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자료에 따르면 이번달 20일부터 24일까지 튀김류 매출은 지난해보다 60.2%나 늘었고 구이류가 23.9%, 즉석피자가 52.7%, 주류가 19.8% 증가하는 등 월드컵 관련 먹거리 수요가 크게 늘었다. 사진은 28일 서울의 한 이마트 치킨 매대. 연합뉴스

이마트가 12월 1~7일 키친델리 치킨·맥주·피코크 간편식 등 응원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선다.

28일 이마트에 따르면 2022 카타르 월드컵 응원 먹거리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키친델리·주류 등을 중심으로 매출이 상승세다. 지난 20~24일 이마트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와 비교해 치킨 등 튀김류 매출이 60.2%, 훈제삼겹살 등 구이류가 23.9%, 즉석피자가 52.7% 신장됐다. 맥주와 와인 등 주류 전체 매출도 19.8% 증가했다.

이에 이마트는 키친델리 대표 메뉴인 튀긴 치킨 '생생치킨'과 신상품 구운 치킨 '로스트치킨'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3천원 할인해 각 6천980원에 판매한다.

키친델리 치킨 2종은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가 사용하는 국내산 냉장육 10호 닭을 사용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 시에도 수분을 가두는 등 최적의 맛을 낼 수 있도록 피코크 비밀연구소 등이 연구한 독자적 레시피를 적용했다.

키친델리 치킨과 '버드와이저(355㎖ 6개입·8천980원)' 또는 '카스후레쉬(355㎖ 6개입·8천620원)'를 동시 구매하면 2천원이 추가 할인된다.

피코크도 간편 외식 메뉴부터 디저트까지 2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간편 외식 메뉴는 경리단길 맛집 로코스 바베큐와 개발한 두툼한 미국식 바베큐 '피코크 로코스 바베큐폭립 2종(각 500g)' '피코크 매콤 순대볶음 밀키트(647g)' 등이 대표적이다.

맥주와 궁합이 좋은 육포, 믹스넛 등 마른안주 행사상품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30%대의 할인율로 선보인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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